전세와 월세 중 더 유리한 것은?
전세와 월세의 특징과 장단점 간단 정리
요즘 부동산 상황이 급변하면서 많은 분들이 주거 안정을 취하는 부분에 있어서 고민과 어려움들을 겪고 있습니다.
깡통 전세, 전세 사기, 부동산 시세 급변 등
다양한 현상이 일어나면서 집을 구하실 때
월세와 전세의 선택이 고민되실 겁니다.
목차
전세와 월세의 정의
전세의 특징과 장단점
월세의 특징과 장단점
월세와 전세 중 유리한 것은?
이번 포스팅에서 그런 고민들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전세와 월세의 차이점과 상황에 따른 장단점을 정리했습니다.
글을 참고하셔서 월세, 전세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세와 월세의 정의
전세란?
타인의 집이나 방을 빌릴 때 일정한 금액(전세보증금)
을 맡겼다가 계약이 끝나서 집이나 방을 나올 때
다시 돌려받는 부동산 거래 형태입니다.
월세란?
전세와 같이 타인의 집이나 방을 빌리는 것은 같지만
돈을 지불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월세는 소정의 보증금 + 매달 집주인에게 월세금을
지불하여 거주하는 방식입니다.
전세의 특징과 장단점
전세의 장점
- 매달 내는 월세금의 부담이 없어서 월세 계약에 비해 자산을 축적하기 유리함
- 맡겨놓은 전세금을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전세의 단점
- 높은 보증금을 지불하여 자산이 묶이면 투자 기회를 잃어버린다
- 대출을 하여 전세를 들어가면 대출에 대한 이자를 매달 갚아야 한다.
-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경제적 손실을 크게 입을 위험 존재
전세 사기 위험의 경우 전세금반환보증 제도를 이용하시면
전세금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월세의 특징과 장단점
월세의 장점
- 상대적으로 낮은 보증금으로 집을 수월하게 구할 기회를 얻습니다.
-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적다.
월세의 단점
- 매달 지출해야 하는 높은 금액
- 자산축적의 어려움
- 전세보증금과 달리 월세는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월세와 전세 중 유리한 것은?
월세와 전세 중 뭐가 더 유리할까?
경제 상황(대출금리, 부동산 추세 등), 개인의 자금 상황,
투자 성향을 파악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무엇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상대적이란 것이죠.
월세가 유리한 경우
- 현재 가진 자산으로 전세금을 낼 수 없는 경우
- 전세 대출이 불가능하거나 대출을 받아도 전세금을 충당 못하는 경우
- 월세보다 전세대출 이자가 더 많이 나오는 경우
- 가까운 시일에 큰 목돈을 마련해놓아야 하는 경우
- 본인의 자산으로 투자나 사업을 준비하는 경우
- 금리가 높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전세가 유리한 경우
- 고정적인 수입이 있고 자산의 유동을 원치 않는 경우
- 전세 대출이자가 월세보다 낮은 경우
- 나라에서 지원하는 전세대출(저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
- 금리가 낮은 경우
전세 대출이자와 월세 비교 방법
전세와 월세금의 부담을 파악하기 위해
계산해야 될 부분은 전세 대출이자와 월세의 지출비용 중
더 적은 것을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대출이자를 월세로 환산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세가격이 2억 원인 집에 들어가기 위해
2억 원을 대출 (금리 4%)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1년 동안 갚아야 될 대출 이자는 800만 원( 2억 원 X 0.04)입니다.
800만 원을 12개월로 나누면 약 66만 원입니다.
대출 이자로 매달 66만 원이 나가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월세가 만약 66만 원 보다 비싸면
전세로 들어가는 것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전세와 월세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현재 상황에 맞게 현명한 선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세 사기에 대비하기 위한 전세보증보험에 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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