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증상, 예방, 치료법, 원인 정리 (원숭이두창)

엠폭스(원숭이두창) 증상, 예방, 치료법, 원인 정리 

 

목차
엠폭스(MPOX)란?
엠폭스의 증상과 원인
엠폭스 예방
엠폭스 치료방법
엠폭스 감염 의심 시 대처 방법

 

엠폭스(MPOX)란?

 

원숭이 두창(Monkeypox) 바이러스에 감염으로

인해 발병하는 급성발진성 질환입니다.

천연두의 일종이며, 엠폭스는 천연두와

비교했을 때 치사율과 감염률이 낮은 편입니다. 

 

증상과 원인

 

증상

 

초기증상은 두통, 탈진, 근육통, 발열,

림프종 부종 등 천연두의 증상과 비슷합니다.

 

1~4일 후 몸에 발진이 발생하여 

액체가 가득 찬 물집이 부풀어 오르고

농포로 성장하여 결국 딱지와 함께 떨어집니다.

 

발병기간은 감염 후 2~4주 정도 후 회복이 되지만

중증의 경우는 사망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원인

 

엠폭스는 주로 원숭이, 설치류, 다람쥐 등의 동물에서

발견되며 감염된 동물을 만지거나 먹는 등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또는 오염된 환경에서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됩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엠폭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예방법

 

개인위생관리

비누와 물로 정기적으로 손을 씻어야 합니다.

감염된 환자를 취급하거나 치료할 때

개인 보호 장비를 사용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감염 요인과 접촉 피하기

감염된 동물 또는 사람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감염자의 농포가 성장한 딱지가 가라앉을 때
까지는 전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한 감염자의 농포나 비말, 체액 등을

피해야 하고, 만약 접촉을 했을 경우

최대한 본인의 얼굴이나 몸을 비비지 말고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백신 접종

3세대 두창 백신(JYNNEOS)은 엠폭스와 두창

모두에게 효과적인 백신입니다.

 

노출 전 접종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은 실험실 요원, 치료병상 의료진,

역학조사관 등이 대상이 되며,

 

노출 후 접종은 확진자와 접촉 강도가 중위험

이상인 노출자가 접종 대상이 됩니다.

일반인 대상 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치료방법

 

엠폭스에 감염이 되어도 대체적으로

증상이 경미하고 2~4주 후 완치되기

때문에 대부분 증상 완화 치료를 실시합니다.

 

엠폭스 진단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격리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받게 됩니다.

 

필요시에 항바이러스제 같은 치료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테코비리마트(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할 경우

담당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감염 의심 시 대처 방법

 

본인이 엠폭스에 감염되었다 생각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 검사를 받습니다.

의사가 엠폭스가 의심이 된다고 판단하면

보건소에 신고한 후 해당할 경우 검사 절차가 진행됩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엠폭스의 자세한 정보와 현황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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