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낮추는 법, 간수치 높으면 어떻게 될까? 간수치 원인과 간에 좋은 음식 총정리
간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양소의 대사, 혈액응고, 호르몬 조절, 독소 해독 등의 기능을 하죠
간이 손상되면 에너지 대사가 낮아져 쉽게 피로해지며 식욕부진, 황달, 체중 감소, 출혈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해질 경우 간경변, 간암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지기에 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포스팅에서는 간수치 낮추는 방법,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 증상, 정상범위, 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 높아지는 원인
1. 간염
간염은 간세포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약물성 간염, 자가면역성 간염 등으로 나뉩니다. 간염이 발생하면 간세포가 손상되어 간수치가 높아집니다.
2. 간경변
간경변은 간세포가 섬유화 되어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으로, 간염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이 발생하면 간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간수치가 높아집니다.
3. 간암
간암은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간세포가 손상되어 암세포로 변질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암이 발생하면 간세포가 파괴되어 간수치가 높아집니다.
4. 약물 부작용
일부 약물의 부작용으로 간세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5. 영양실조
영양실조가 발생하면 간 기능이 저하되어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대사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과 같은 대사질환이 있는 경우 간 기능이 저하되어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사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간세포가 손상되어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
-심한 스트레스
-임신
-수술
-외상
간수치가 높으면 어떻게 될까?
간수치가 높아지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피로감
2.식욕부진
3.체중감소
4.황달
5.복부 불편감
6.메스꺼움
7.구토
8.전신쇠약감
간수치가 높아지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간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수치가 높아진 경우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염이 원인인 경우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으며, 알코올성 간염이 원인인 경우 금주를 하고 간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를 받습니다. 간경변이 원인인 경우 간이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는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만약 간수치가 높다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간수치는 간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크게 다음과 같은 검사 항목으로 나뉩니다.
AST(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 : 간세포, 심장, 근육, 적혈구 등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배출됩니다.
AL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 간세포에 주로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배출됩니다.
γ-GT(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 간, 담낭, 췌장, 신장, 뇌 등에 존재하는 효소로, 담즙 배설 장애가 있을 때 증가합니다.
빌리루빈 : 적혈구가 파괴될 때 생성되는 노란색 색소로, 간에서 처리되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알부민 : 혈액 속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간에서 합성됩니다.
검사 항목 | 정상 범위 |
AST | 0~40 IU/L |
ALT | 0~40 IU/L |
y-GT | 0~40 IU/L |
빌리루빈(총) | 0.2~1.0 mg/dL |
빌리루빈(간접) | 0.2~0.6 mg/dL |
빌리루빈(직접) | 0~0.4 mg/dL |
알부민 | 3.5~5.0 g/dL |
간수치 낮추는 법
높아진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금주
알코올은 간세포를 손상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금주가 가장 중요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간 기능을 향상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가벼운 운동
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균형 잡힌 식사
균형 잡힌 식사는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간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 :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 등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콩류 : 식이섬유, 단백질,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여 간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견과류 :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충분한 휴식
충분한 휴식은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간 기능을 저하시키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 요가, 운동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간수치를 낮추기 위한 약물이나 건강 보조 식품 등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을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간에 좋은 음식
1.녹황색 채소 :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 등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는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등이 있습니다.
2.콩류 : 콩류에는 식이섬유, 단백질,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여 간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콩류로는 콩, 두부, 낫토 등이 있습니다.
3.견과류 :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견과류로는 아몬드, 호두, 잣 등이 있습니다.
4.생선 :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생선으로는 연어, 참치, 정어리 등이 있습니다.
5.달걀 : 달걀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에 나쁜 음식
1.알코올 : 알코올은 간세포를 손상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간 건강을 위해서는 금주가 가장 중요합니다.
2.과도한 지방 섭취 : 과도한 지방 섭취는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간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 섭취는 하루 총 섭취 열량의 30%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3.가공식품 : 가공식품에는 첨가물, 설탕, 트랜스지방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공식품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튀김 : 튀김은 지방 함량이 높고, 튀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간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튀김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탄산음료 : 탄산음료에는 설탕과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탄산음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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