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스니커즈 (나이키 SNKRS) 활용, 응모 꿀팁
나이키 SNKRS란?
SNKRS는 나이키에서 한정 수량으로 발매하는 신발과 의류 등을
‘응모’(일명 The Draw)하여 구매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나이키와 다른 브랜드 또는 아티스트들이 협업한 제품이나
인기 있는 한정판 제품 등 매장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들이 발매됩니다.
이런 제품들을 구매하려면 응모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되면 구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한, 한정판 응모 제품뿐 아니라 일상에 트렌드를 추구할 수 있는
색감이나 디자인이 유니크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우선 SNKRS의 페이지를 직접 보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SNKRS 페이지 둘러보기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카테고리 오른쪽에 SNKRS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SNKRS를 누르면 다른 카테고리들과 다르게 다른 사이트로 이동이 됩니다
SNKRS에는 세 가지 항목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죠
feed 항목은 곧 응모가 이루어지거나 발매되는 상품,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
인플루언서나 연예인 등 사람들이 직접 착용한 사진들을 모아서 옷이나 신발을 착용했을 때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feed 항목은 SNKRS의 전반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쇼윈도 역할을 합니다
In Stock 항목은
즉시 구매가 가능한 제품들을 올려놓은 곳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파는 제품들과 달리 독특하거나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들을 엄선하여 판매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한눈에 봐도 색감이나 디자인이 통통 튀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대망의 Upcoming 항목입니다
여기서 바로 그 핫한 응모를 하실 수 있습니다
SNKRS의 존재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Upcoming에서 곧 출시될 제품들과 날짜가 표시되어 있죠
제품을 클릭해보면 응모 시간을 알 수 있고 제품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이 있어서
나이키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구매욕을 자극하게 만듭니다.
한정판이라고 다 비싼 것은 아니고 누구와 협업하느냐 또는 제품의 라인에 따라
가격도 다양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10만 원대부터 30~40만 원 대도 존재)
응모 팁
결제 카드 등록
공식사이트에도 표시가 된 내용이지만 많은 분이
깜빡하거나 놓치는 부분이라 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응모 시간이 돼서 결제하려고 하면 기존에 카드를
등록했어도 또 새로 등록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건 시스템 오류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1. 나이키에 카드 저장 시 청구하는 주소와
배송지의 주소가 일치해야 함
2. 카드를 저장할 때 도로명 주소, 아파트 동호수 등
띄어쓰기까지 모든 게 일치해야 합니다
응모 앱 활용
크림, 솔드아웃, 슈프라이즈 등의 관련 앱을 활용하여
새로운 발매 정보를 미리 알 수 있고
가격이나 사이즈 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자주 접속하여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당첨 확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The Draw에 대한 고찰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에 당첨되면
정가에 구매할 수 있지만 당첨되지 못하면
높은 리셀 가를 주고 중고 구매를 해야 합니다
(인기 있는 모델은 2배~3배 가격이 상승한다)
당첨 확률을 알 수는 없지만(물량을 알려주지 않음) 굉장히 낮다고 생각되며
본인이 직접 신지 않더라도 꾸준히 응모하면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착용하려는 것만 구매하는 편인데 많은
사람이 제테크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원하는 제품을 응모 받지 못할 땐 속 상하지만
이런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언제나 그랬지만
나이키 입장에서도 마케팅 수완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키가 이런 식으로 판매 전략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기존의 특정 매장에서 줄 서서 기다리며 사는 방법이 불공평하다 느껴 공평한 분배를 위한 것과
희소성을 유지하여 브랜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에서 리셀(다시 파는 것)과의 높은 형성이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죠
앞선 이유도 있지만 사실 나이키의 미래를 위해
고객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시스템화 하는 과정에서 도입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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