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벌레 퇴치 제품 추천 (모기, 바퀴벌레, 개미, 돈벌레 등)

우리 집 벌레 박멸! 효과적인 벌레 퇴치 아이템 추천 (모기, 바퀴벌레, 개미, 돈벌레 등)

 

(광고글 아님) 저는 정말 벌레를 싫어합니다.

집에서도 최대한 벌레가 서식하지 못하게

청결을 유지하고 항상 벌레 퇴치 용품을 구비해 놓습니다.

 

특히나 봄부터 여름까지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양한 벌레들이 스멀스멀 집에 침투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사용해 보고

벌레 퇴치에 도움을 많이 준 제품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참고하셔서 여러분의 집에도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맥스포스겔, 바퀴벌레 암살자

 

 

맥스포스겔은 설치형 바퀴약이며

바퀴벌레가 겔을 섭취하면 그걸 아지트로 가지고 가서

(일정 시간 후에 살충 효과가 나타남) 

동료들과 나눠먹고 다 같이 전멸해 버리는 아주 속이 뻥 뚫리는 제품입니다.

 

저의 집도 바퀴가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었지만

한번 나온 후 맥스포스겔을 설치하였고,

그다음부터 바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격 

약 2만 원 대(230g 기준)

소용량은 만 원 내외의 제품도 있습니다.

 

사용방법

먹이캡에 소량의 맥스포스겔을 짜서 바퀴벌레가 자주 이동 경로에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주로 싱크대와 변기 주변, 냉장고, 쓰레기통 근처 등 가장자리와 모서리에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주의사항

반려동물이나 영유아가 섭취하지 못하게 주의해 주세요

 

바퀴벌레 박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실

바퀴벌레가 들어올만한 경로를 모두 차단하고

집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택배상자 등의 외부 유입을 이유로

집에 바퀴선생이 등장했다면 이미 집이

바선생들에게 점령당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우선 눈에 직접 보이는 걸 퇴치할 땐

컴배트 등의 분사형 살충제를 사용해 주시고

바퀴벌레가 의심되거나 한번 출현한 집이라면

맥스포스겔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사용해 본 제품 중 가장 효과가 좋았으며

저에겐 구세주 같은 제품입니다.

 

회전식 전기 모기채, 날개 잃은 날벌레

 

회전식 전기 모기채 (각도 조절 전기 모기채)

 

전기 모기채가 세상에 등장한 후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며 그 편리성과 효과는

이미 입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타격하지 않고 쓰윽 휘두르기만 해도 타다닥 타들어가는 쾌감은 최고입니다.

하지만 이런 전기채에도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벽(특히 천장)에 붙어있는 파리나 모기들을 처리하기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회전식 전기모기채입니다.

 

벽에 붙은 벌레 처리는 물론이고 벌레와의 거리를 벌리기도 좋아서

벌레가 무서우신 분들은 팔을 쭉 뻗어 벌레를 잡기에도 유용합니다.

 

가격

1~2만 원 대

 

벌레 집게(버그 캐처), 파브르의 보이지 않는 손

 

거미나 돈벌레, 바퀴벌레 등 맨손으로 잡기 어려운 벌레를 잡기 용이합니다. 
잡는 힘이 생각보다 세서 한번 잡으면 도망치지 못합니다
포획 후 외부로 던지거나 해충약을 뿌려 죽인 후 처리해 주시면 됩니다.

(제품에 따라잡는 힘이 약한 게 있어서 후기를 잘 보고 사셔야 합니다)

 

 

가격
5,000 원~만 원대

 

신기패, 개미들의 코카인

 

신기패

 

신기패는 분필형 해충약입니다.

주목적은 방충망에 신기패 가루를 묻혀서 

벌레들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실제 사용했을 때 방충망에 칠해놓아도 집안으로 조금씩 들어오긴 하지만

 

집에 뿌려두면 벌레들이 접촉한 후에 죽습니다.

특히 개미나 작은 날벌레들에 효과적입니다.

방충망뿐만 아니라 창틀이나 벌레들의 이동 경로에

가루를 뿌려두면 퇴치되는 효과가 좋습니다.

 

장점

개미, 초파리, 바퀴벌레, 모기, 진드기 등

다양한 벌레에 효과가 있습니다.

 

단점

물에 젖거나 바람에 의해 가루가 효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가격

10,000 원

 

 

 

주의사항
이 또한 살충제이기에 직접적인 접촉을 할 경우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신 분은 장갑을 착용 후 제품을 사용해 주십시오

그리고 영유아나 반려동물이 먹거나 접촉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유사한 방식으로 창틀에 시나몬스틱(계피)을

설치해 두면 벌레들이 냄새 때문에 도망간다고 합니다.

저도 액운을 막는 부적처럼 시나몬스틱을 설치해두고 있는데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는 어렵네요.

 

물구멍 방충망, 해충박멸계의 수문장

 

 

아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창문을 닫거나

방충망을 설치해도 벌레가 계속 들어온다면

창문의 물구멍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구멍이 꽤나 크기 때문에 웬만한

벌레들은 저기로 다 통과해서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가격

1,000 원 ~ 5,000 원

(다이소 10개 2천 원)

 

벌레 퇴치기,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불나방이다.

 

블루라이트로 벌레를 유인하여
고전압으로 성불시켜 주는 아이템입니다.

 

모기를 포함한 해충은 1~2m 높이에서 비행하기에 바닥보다는
높은 곳에 설치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점
아무래도 화학약품을 쓰는 것이 아니라
무취 무독성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벌레 잡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포집되는 것이겠죠.

 

단점 
제품비용이 살짝 비싸다는 점과
전기를 사용하기에 전기료가
발생하지만 한 달에 1000원 내외의
부담 없는 금액입니다.

 

가격
3~4만 원 대

(크기와 성능에 따라 10만 원이 넘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상 유용한 벌레 퇴치 제품들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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